지금 무엇보다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앞으로 국가직까지 4달도 채 안남았으니 말이다.
파트는 크게 네가지로 이루어져있다.
나의 언어로 적어보자면
part1 동기부여, 성공의 정의, 계획의 정의
part2 성공사례들
part3 실천방법
part4 계획짜면서 유의할 파트등이다.
중요한 부분들만 표시했는데 아무래도 파트2에 마음에 드는 부분들이 많았다. 무려 6개
하지만 파트1에서는 내가 이때까지 왜 계획 성취를 제대로 못하였는가에 대한 핵심부분이 담겨있어서
적용해보기에도 참 좋았고, 인상깊은 내용들이었다.
파트3에도 내가 이전에 몰랐던 새로운 아이디어 생산법이 있어서 좋았다.
파트4에서는 작년 시험치고 난 후의 내 모습이 떠올라서 뭔가 짠했다..나도 번아웃과 함께 찾아오는 우울감이 정말 무서웠기 때문이다.
파트1에서 좋았던건 성공을 어떻게 정의하는지, 계획을 어떻게 정의하는가, 왜 실패하는가 부분이 좋았다.
왜 실패하는가가 좋았던게 나의 지난 실패를 이번에는 극복할 수 있을거같기 때문이었다.
나도 항상 계획 짤 때 의욕만 많고 달성 못하면 좌절을 반복했었는데 이게 1년차때의 큰 패배 원인이었던것 같다.
그냥 총 공부시간을 재기만 했지, 과목별로는 재지 않았는데, 마침 스탑워치도 집에 많겠다.
귀찮겠지만 따로 재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파트2에서는 각각 목표 수립 이후 중간 점검 시 고려사항들이 있었다.
각 항목에 점수를 매기고,
큰 프로젝트를 위해 테스크별로 쪼개어 가시화 하는것에 관한 구체적 방법이 나왔다.
파트3에서는 좀 더 다양한 브레인스토밍 방법, 장기간 일정표, 등을 제시하였다.
파트4 에서는 작가의 지속 가능한 삶과 아이디어 확장 방법에 관해 구체적인 방법들이 제시해있다.
좋았던것은 아이디어 확장시 만다라트 기법으로 짜는데, 그것을 포스트잇에 작성 후
다시 4사분면으로 나누어 우선순위와 중요도 순으로 다시 배치함으로써
큰 프로젝트 완수에 효율적인 일정 짜는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들었다.
정말 자신의 계획을 완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 번 읽어보기를 권장한다.
여기에는 단순한 위로와 격려의 말이 아닌 실천 방법론들이 들어있고
무엇보다도 플래너가 같이 제공되어서 직접 계획을 세울수 있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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